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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동안 자기고집을 버리지 않고 최고의 차를 만드는 브랜드는 차의 퀄리티를
넘어 그 고집과 장인정신에 찬사를 보내야 마땅합니다.
그런 브랜드의 대표 주자가 바로 영국의 롤스로이스 입니다.
롤스로이스의 시자은 1904년 필라멘트를 만드는 기술자인 로이스와 레이서이자 귀족인 롤스가
조용하고 매끄럽게 달리는 차를 만들기 위해 맘을 합친데서 시작합니다.
날개를 펼친 바람의 요정과 파르테논 신전에서 모티브를 따온 백금의 그릴디자인이 트레이드 마크가
되며 전세계 귀족들의 전용차로 이름을 알리게 됩니다.
20여년 전만 해도 돈만있다고 누구나 구매 할 수 없을정도로 자존심이 센 브랜드 였지만
지금은 그때에 비해 많이 너그러워진 느낌 입니다.
그이유가 어쩌면 영국의 자존심이 었던 롤스로이스가 1998년 독일의 BMW와 폭스바겐 사이의
롤스로이스 인수 경쟁에서 크루 공장과 벤틀리 브랜드가 폭스바겐에 넘어가고 롤스로이스
브랜드는 BMW가 차지하게 되며 독일의 합리주의 성향이 서서히 물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아직도 이차를 타는 고객을 충분히 돋보이고 고귀해 보이게 하는 가치는 여전하며
쉽게 보기 힘든 희소성과 최고의 가치를 가진 최고의 차임에 틀림 없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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