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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 처음 등장한 930바디의 Porsche 930 Turbo Cabriolet입니다.
지금 너무도 유명해 포르쉐 하면 떠오르는 개구리 모양의 차체 그대로 입니다.
개발당시 미국수출등의 규제에 맞춰 대대적인 변화를 거친 차량으로
5마일 범퍼와 낮은 배출가스등의 많은 변화를 보여준 모델입니다.
들어온 차량은 85년식으로 5단 기어가 들어간 탑오픈형 카브리올레입니다.
당시로는 포르쉐중 가장 강력한 배기량은 3299cc이며 300마력의 엔진이 달려 있습니다.
0~100Km가 5.1초 최고속도가 260 km/h 입니다.
바디에 RUF의 마크가 여기저기 있는걸로 보아 RUF에서 튜닝을 좀 한것 같아 보이는데
배기 사운드가 아주 엄청납니다.
크기도 크지만 마치 할리데이비슨 같은 느낌이랄까?
지금의 포르쉐도 멋지긴 하지만 고전적인 930의 클레식함도 아주 세련되고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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